권충현 29

행복한 추억 가득 안고 교단을 떠나며 권충현이 드리는 감사의 인사

더위가 한풀 꺾이며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 초입입니다. 때 이른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로 금년 여름은 많이 힘드셨지요? 저는 8월 31일자로 35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들었던 교단을 떠납니다. 교사로 20년, 교육전문직과 학교행정가로 15년을 살아오면서 대..

김울산 여사 산소 참배 및 김울산 나무 명명식 (2014년 3월 5일)

2014년 3월 5일 교육장 일기 중에서 1시 10분. 김울산 여사 비각과 산소가 있는 조야동으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본청의 직원과 복명학교 졸업생들이 다수 와 있었다. 박원일 장로님, 동부이야기교육자료집 편집위원장 심후섭 교장선생님, 복명초등학교 심지용 교장선생님도 함께 있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