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사진

지중해 여행 출발 준비 2 (2009년 1월 7일)

사도마루 2009. 9. 14. 12:49

 

2009년 1월 7일

 

   늘 감정 표현을 절제하는 안사람조차도 이번 여행을 매우 기대하는 모습이라 여행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즐거웠다. 아이들도 처음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는 우리 부부를 적극 성원했다. 퀴리도 함께 나가고 싶었는데 근무기간이 짧아 연가를 낼 수 있는 날이 며칠 안 되고 또 편입시험 준비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만 갔다 오기로 했다.

 

   여행을 나가면 사용하려고 얼마 전에 람이가 산 고급 카메라 저장칩을 8기가 짜리로 준비하고 열심히 촬영 연습을 했다. 이집트에서는 사막의 모래바람과 햇볕 때문에 선글라스가 필수라기에 안경점엘 들렸다. 간 김에 누진다초점 안경을 새로 맞추고 나와 안사람의 선글라스를 새로 구입했다. 다초점안경 35만원, 안사람 선글라스 20만원, 내선글라스 7만원 합62만원 투입. 여행지에서 입을 옷도 준비를 했다. 내 옷으로 점퍼와 티셔츠 두 장 42만원, 안사람 덧옷 4만 5천원, 비상약 2만원어치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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