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5일(일)
온 가족이 무주구천동, 덕유산, 적상산을 돌아왔다.
그때나 지금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구천동에 이르기 전 계곡물이 하도 맑고 좋아서
가던 차를 멈추고 내려가 발을 담궜다.
향적봉의 천제단 앞에 선 모녀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긴 동동주 한 병과 안주 한 접시는 별미였다.
향적봉 난간 바위 위에 서니 발끝이 간질간질했다.
그래서 딸아이를 꼭 끌어안고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기념 사진을.
첸제단에서 난간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기념 사진을 ...
천제단에서 향적봉 가는 길을 팔 흔들며 씩씩하게 오르는 모녀
정상 근방의 고사목 앞에선 우리 공주
덕유산 도사가 다 된 듯이 부채를 펴들고 산아래 세상(속세)을 내려다 보는 아들
덕유산 정상의 오누이
덕유산 정상 향적봉
사고(史庫)와 양수발전으로 유명한 적상산 정상은 천혜의 요새였다. 적상산을 오르는 유일한 통로 입구에 있는 천일폭포 앞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우리 국토에 대한 혜안에 감탄해야만 했다.
세계3위의 양수발전소인 적상산 양수발전소 수조탑 위에선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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