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과학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독무대처럼 인식되는 제27회 대구광역시정보올림피아드에 우리학교 학생 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영재학교 아이들, 과학고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당당히 실력을 겨루러 본선에 나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우리 학교에서 세 명이나 본선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교장은 기쁘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대박을 터뜨렸다. 전홍덕 학생이 '대상', 김봉준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기라성 같은 아이들을 물리치고... 그래서 교문에 자축 플랭카드를 걸었다.
다른 플랭카드는 붕괴되고 있는 교실상황을 바로 잡아보겠다며 우리 선생님들이 뜻 모아 힘 모아 추진하고 있는 도원 교원 아카데미를 홍보하고 격려하기 위한 현수막이다. 참여와 협동을 통해 새로운 교실문화, 바람직한 수업문화 조성을 추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염원을 격려하고 성원하기 위한 플랭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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