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철쭉제가 열리기 하루 전 부장들과 비슬산을 다녀왔다.
암괴류가 발달되어 있는 지점 가까이 노산 선생의 시가 있었다.
나무도 우리 인간과 다름없이 감정을 지닌 존재로 인식한
시인의 물아일체적 자연관이 산속이라 더 가까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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