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용교실과 교무실 사이 넓은 공간에는 화분에 심겨진 난들이 이쁜 꽃들을 자랑하고 있었다.
활짝 핀 다른 난들 사이에 부끄러운 듯 살포시 꽃망울을 드러낸 군자란도 있었다.
며칠이 지나자 낙엽들 사이로
온갖 봄풀들이 약동의 계절 봄을 과시라도 하듯
강력한 생명에너지를 발산하며 솟아올랐다.
도원고의 3월은 이렇게 뻗쳐오르는 봄기운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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