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고 등교길은 아마도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교길 중에 하나일 것이다.
학교에 들어올 때 멀리서부터 녹음 우거진 벚꽃나무 길을 지나오면
정문입구엔 소나무와 대나무 느티나무와 살구나무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긴다.
4월에 개방된 서문 등교길은 더욱 아름답다.
도원제로 이어진 이 등교길에는
도원제에서 방류되는 물로 항상 청량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아닐까.
아래 사진의 소나무 왼쪽 받침대 아래로 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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